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밀리터리 동호인 (문단 편집) === 일본 === 어느 나라나 그런 감은 있지만, 일본조차 덕후에 대한 시각이 좋지 않고 당연히 밀리터리 동호인들에 대한 시각도 예외가 아니다. 오타쿠 문화의 중심이 되는 나라가 일본인 반면, [[키모오타]]라는 말이 나온 나라 또한 일본이다. 한 예로는 일본에서 각국 사람들이 토론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https://youtu.be/uhBNpyMasRY|답이 없다.]]] 그때 모장에 거의 포함될 수밖에 없는 나치 독일의 유니폼을 입은 사람이 있었다. 그것도 [[프랑스인]]과 [[독일인]]이 나온 프로그램에서. 이들은 방송 내내 자신들의 행동이 얼마나 무례하고 몰지각한지에 대해서는 하나도 생각이 없다는 태도를 보였고, 결정적으로 퇴장할 때 [[나치식 경례]]를 당당하게 하여 그 방송에 나온 프랑스인이 단단히 화가 나서 자리를 박차고 나와 때리려 들 정도였다.[* 전후 프랑스는 나치 부역자 십여만 명을 투옥했고, 악질 부역자 2만여 명을 사형시켰다.] 2차대전을 기초만이라도 배웠다면 절대로 해서는 안 될 못배운 짓이고, 역사에 대한 최소한의 상식이라도 있으면 절대로 못할 무개념 행동이다. 그도 그럴 게 2차 세계대전에서 프랑스는 자존심에 제대로 상처를 입었고,[* 2차대전 발발 이전 유럽 최강의 육군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던 프랑스가 재무장한 지 4년밖에 안 된 독일에게 6주 만에 털렸으니 [[비시 프랑스]], [[레지스탕스]] 참조.] 2차 세계대전 이후의 독일은 [[나치]] 소리만 들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때려잡으러 간다. 게다가 나치 전범은 공소시효가 없다. [[http://cromcha.blog.me/130051652682|해당 사건에 대한 글]][* 한국에서도 인터넷 전반에 걸친 생각 없는 밀리터리 동호인들은 아직도 많으며 비슷한 사례들을 보고 싶으면 [[독뽕]] 항목을 읽어봐도 된다.] 또한 [[일본 경찰]] 입장에서도 밀리터리 패션 차림을 한 밀리터리 동호인(즉 평상시에도 위장무늬가 그려진 바지나 재킷(야전상의) 혹은 배낭, 전투화 같은 부츠류, 군사 용도로는 헬기 레펠 등에 쓰이는 [[카라비너]](?!) 등의 밀리터리 패션을 입고 다니는 밀리터리 동호인들[* 물론 저 중에 하나만 해당되도 검문 대상이 되기 쉽다. 옷은 멀쩡한 사복인데도 위장무늬가 그려진 군용배낭 같은 걸 메고 갔다가 검문을 당한 사례도 있다.])는 요주의 대상인지 유독 자주 불심검문의 대상이 된다고 한다. (출처 : [[https://sotokanda.online/archives/13|秋葉原オタク狩り2018―警視?による違法な職務質問]], 주간 아키바 통신(週刊アキバ通信)) 이 정도면 가벼운 밀리터리 룩 정도는 아웃도어 패션이나 테크웨어 패션 중 하나로 취급받아 육체노동에 종사하거나 등산 다니는 사람들이 종종 입고 다니는 우리나라보다 규제가 더 빡빡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일본 오타쿠들 중 몇몇이 '''오타쿠 사냥(オタク狩り)에 대비한 호신용이라는 명목으로 [[스위스 아미 나이프]] 같은 흉흉한 물건들을 들고 다니는 문제가 자주 발생해서''' 일본 경찰은 오타쿠들을 보면 조금 더 민감하게 대응하는 감이 있는데, 이 오타쿠들의 칼 소지 문제는 아예 일본 [[경시청]] 공식 사이트에서도 [[https://www.keishicho.metro.tokyo.jp/smph/kurashi/drug/hamono/hamono.html|사례로 올라오기까지 할 정도]]. 이렇게 경찰 공식 사이트에서도 사례로 올라올 정도로 오타쿠들이 평소에 호신 명목으로 멋대로 칼을 소지하고 다니는 문제가 빈발하는데, 그런 오타쿠 중에서도 '''일상적인 옷차림과는 동떨어진, 뭔가 딱딱하고 흉흉해 보이는 밀리터리 패션 옷차림을 한 밀리터리 동호인'''들의 존재는 일본 경찰로서도 일반 오타쿠들보다 훨씬 더 민감한 반응이 안 나올 레야 안 나올 수가 없는 것이다. 위에서 링크로 제시된 일본 토론 프로그램에서 한국인 패널도 언급했듯("한국인은 어쨌든 군대에 갔다 온 모든 사람이 제대 후에도 군복을 가지고 있잖아요. 전부 스웨터처럼 경작업을 할 때 입거나 해요. 그러니까 별로 군복에 대한 가치를 생각하지도 않고 왜 그렇게 군복을 중요시하는지 저는 잘 이해가 안 되네요.") 한국은 징병제 국가다 보니 군화나 군복류가 그렇게 낯설게 느껴지진 않지만, 일본은 그렇지 않다 보니 군복류나 군장을 입은 사람이라 하면 뭔가 낯설고 이질적인 사람으로 보이기 때문인 것도 있을 듯하다. 일본 밀리터리 동호인들의 부정적인 면들을 창작물에 써먹는 작품 중 하나는 [[용과 같이 시리즈]]. 게임 장르 특성상 서브 스토리에서 적은 비중으로 간간이 적으로 등장하는 수준이지만, 그렇게 눈곱만한 비중으로 등장하는 데임에도 불구하고 적으로 나오는 밀리터리 동호인들은 하나같이 '''본인의 밀리터리 취미생활만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 과정에서 남에게 민폐 끼치는 건 전혀 미안해하지 않아 하는 몰상식하고 막장 인성 파탄자들'''로 나온다. [[용과 같이 3]]의 서브 스토리 "[[https://m.blog.naver.com/kbhyo0223/221338451287|첨단 기술 엿보기]]" 에 등장하는 밀덕은 [[야간투시경]] 보는 게 재밌다고 생판 모르는 여성의 방을 상습적으로 엿보면서 불쾌감을 주는 건 물론, [[키류 카즈마|키류]]에게 발각당하자 미필 밀덕후 주제에 "이 나라에서 1년에 얼마나 많은 인간이 행방불명이 되는지 알고 있나? 내 존재를 알게 된 이상 살려 둘 수는 없다"면서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살인을 시도하는 대사''' 를 입에 올렸다가 먼지 나게 얻어맞고 떡이 된다. 나중에 이 밀덕후에게 정신적 피해를 당한 여성이 달려와서 자초지종을 말할 때도 "난 삼차원 여자한텐 관심이 없으니까, 그리고 치장이 요란한 여자는 그다지…."라며, 아무리 봐도 제대로 사과할 생각이 있는 사람 입에선 나올 수 없는 말을 무신경하게 했다가 빡친 여자에게 2차 참교육을 당한다. 그리고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의 서브 스토리 "[[https://m.blog.naver.com/kbhyo0223/221785005823|마지막 감]]"에 적으로 등장하는 스나이퍼 패션 밀덕후는 감나무에 매달린 마지막 감을 맞추겠다면서 모델건으로 감을 쏘려다가 [[카스가 이치반]]을 향해 오사를 하기도 했는데[* 참고로 저 밀덕후는 '''모델건으로 사람을 쏴서 맞추는 엄청나게 위험한 행위'''를 해놓고도 매우 성의 없이 대충 사과하고 넘어가는, 상대방이 그 자리에서 곧바로 죽탱이를 날려 버려도 할 말이 없는짓을 했다. 그런 놈을 상대로도 끝까지 친절하게 감을 맞추면 안 되는 이유까지 설명하려고 한 것을 보면 이치반이 괜히 호쿠쟈 mk 2가 아니구나 싶을 정도였다.], 이치반이 "병에 걸린 어느 여자애 때문에 감나무에 매달린 마지막 감을 건드리면 안 된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줬는데도 씹어버리고는, 일류 스나이퍼는 한번 노린 먹잇감을 절대 바꾸지 않는다느니 어쩌니 하는 [[중2병]] 같은 이유로 이기적인 주장만 하다가 이치반에게 떡이 되도록 처맞는다. 다만 [[대한민국 국군]] 코스프레를 하는 일본 밀리터리 동호인도 종종 보이는데 해당 링크의 밀리터리 동호인들은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sm1994&logNo=220821134523&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대한독립군 코스프레]]를 하고 [[대한독립군]]을 홍보하기까지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